2024.05.03 (금)
'일상생활'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817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기고】 한국장애인식개선교육강사협회 이사 권 은 영 코로나-19가 세상을 발칵 뒤집어놓아 활동이 제한적이든 어느 날, 재미있고 신선한 드라마‘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등장했다.‘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지고 서울대 로스쿨을 수석 졸업한 천재 신입, 변호사의 좌충우돌, 성장통을 그려낸 드라마였다. 고래, 김밥 등 다양한 컨텐츠와 유행어를 배출하면서 폭발적 인기를 누리든 당시, 우리 사회가 장애에 대한 편견과 불편한 인식을 상당 부분 내려놓고...
수성구는 지역민에 대한 감사의 일환으로 수성구민의 날을 기념하여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시구 무대에서 많은 야구팬들과 수성구민이 참석한 가운데 캐릭터 뚜비 선포식을 개최하여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뚜비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고자 한다. 기존 뚜비 외형에서 활동성 강화를 위해 상품화에 최적화된 형태로 누가 봐도 사랑스럽고 호감이 가도록 귀여움을 강조하여 리디자인 되었다. “뚜비 = SAVE THE EARTH”라는 슬로건 아래 지구온난화 기후위기 속 탄소중립 인식을 나누며, 전 세계적으로 도시홍보에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킬링콘...
포천시는 2024년 4월 9일부터 겨울 휴장기간을 마치고 다양한 목재 문화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목공체험장(나눔목공소) 재개 운영 한다고 밝혔다. 포천시 군내면 좌의길 135에 소재한 포천 목공체험장은 지난 2020년 시민에게 다양한 목공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목재 이용 문화 활성화를 위해 조성됐다. 포천 목공체험장은 목공지도사들의 도움을 받아, 유아체험, 일일체험반,입문반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60개월 이상 유아부터 성인까지 체험할 수 있으며,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학생이나 직...
포천시는 2024년 3월 29일 면암중앙도서관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종사자 106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에 대한 이해 및 종사자의 역할을 주제로 한 특강이 이루어 졌으며, 이외에도 업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종사자에 대한 지지와 격려의 시간을 마련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사랑과 정성으로 보살펴 주시는 종사자분들께 감사하다”며, “포천시 또한 지역의 어르신들께 질 높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노인맞...
2023년 12월 16일을 기억하는가? 바로 사회적으로 공분을 샀던 경복궁담벼락낙서 사건이 발생한 날이다. 최초 범인을 검거하고 보니 10대청소년이었고, 그들이 낙서한 내용은 놀랍게도 ‘불법 영상 공유 사이트 주소였다. ◦ 도대체 불법영상공유사이트가 청소년도박 문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내 자녀도 불법 도박에 노출 된 것은 아닌지 관심이 필요하다. ◦ 앞서 언급한웹툰이나 드라마, 영화를 공짜로 볼 수 있는 불법OTT·웹툰사이트에 접속하면 그 보다 더 화려한 것이 눈에 들어올 것이다. 바로 수많은 불법 도박 배너 ...
청송군(군수 윤경희)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3월 22일, 23일 양일간 제1회 포켓볼GO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청소년수련관 포켓볼GO 대회’는 지역에 마땅한 놀이공간이 없는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여가생활의 장을 열어주고, 일상생활에서 받는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대회는 청송군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청소년 4명이 한 팀을 구성해 참가하였으며, 총 8개팀 32명의 청소년이 출전하여 22일 단판 토너먼트 예선전을 거쳐 23일 본선 4강전 2...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5일부터 ㈜KT와 함께 6개월간 다문화 학생들의 한국어교육을 위한 ‘다문화가정 랜선 한글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랜선 한글 교실은 경북교육청과 ㈜KT가 함께하는 공동 교육 기부 프로그램으로 2022년부터 다문화 학생 밀집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정 초등학생의 학습 격차 해소를 위한 한글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5기에는 경주 월성초등학교와 흥무초등학교, 칠곡 장곡초등학교 등 3교의 다문화 학생 33명이 참여해 ㈜KT에서 제공한 태블릿PC를 활용한 교육을 진행한다. ...
얼마 전, 독서 모임에서 책에 대한 나눔을 하던 중, 한 분이 자기가 그동안 온몸에 힘을 잔뜩 주고 살고 있었음을 몰랐었다고 사뭇 진지하게 이야기한다. 매주 경락을 받으며 전신의 근육을 풀고 오지만 다음 주면 근육이 뭉쳐져 있다고 했다. 경락을 해 주시는 분이 궁금해서 물어볼 정도였음에도 정작 자신은 깨닫지 못한 것이다. 그러다 아침에 자고 일어나면 통증이 느껴질 정도로 이를 악물고 잔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자신이 온몸에 힘을 주고 살고 있다는 것을 인식했다고 한다. 출처: 픽사베이 온몸에 힘을 주고 살면서도 그...
주오대학교 교수 리키마루 사치코 지난 주말은 올해 구정이었다. 한국, 중국 뿐만이 아니라 아시아 지역에 있는 많은 나라에서 구정을 축하하지만 일본에서 그렇지 않다. 그 이유가 궁금해서 찾아보았다. 1868년에 개국한 일본은 1872년11월9일에 유럽형의 달력을 도입할 거라고 결정해, 그 결과 동12월2일의 다음 날을 1873년1월1일이 되었다. 갑자기 달력까지 바꾼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근대 국가가 되기 위해 유럽 국가들을 모방하려는 목적도 있었지만 동시에 정부의 경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의도도 있었다. 일...
주오대학교 교수 리키마루 사치코 양력 2월4일은 입춘(立春)이다. 전날은 당연히 겨울의 마지막 날이며 이 날이 계절을 나누기 위해 절분(節分, 세쯔분: 節=계절, 分=나누다)이라고 한다. 일본에서는 그날 밤(보통 2월3일), 집 문을 열어 콩을 뿌리는 전통이 있다(마메마키). 콩을 뿌릴 때 “귀신은 밖으로 나가라, 복은 들어오라" 라고 하면서 한다. 원래 각 집에서 식구들이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했던 행사이지만 요즘 실제로 하는 가정은 많지 않은 것 같다. 이런 행사를 하는 절이나 학교도 있다. ...